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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효과 - 의미와 사례

레버리지 효과에서 레버리지란 지렛대를 의미한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것을 들어 올릴수 있습니다.

경제에서의 레버리지 효과는 적은 자기 자본에 타인의 자본을 빌려 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만들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의 자본금이 1천만원일때 투자를 10%로 수익이 나면 100만원을 벌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본 1천만원과 남에게 4천만원을 빌려 총 5천만원을 투자하여 10%의 수익이 나면 500만원을 벌수 있습니다.

4천만원의 이자를 제하고도 약 5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벌었으니, 자기자본 1천만원에 비하면 50%의 수익률을 만든것입니다.

이것이 레버리지 효과 입니다.





부동산에서 레버리지 효과

부동산에서도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목돈이 1억이 있다고 할때, 1억짜리 집을 사면 몇년후 20%정도 집값이 오르면 2천만원정도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기돈 1억에 은행에서 4억을 대출하여 5억짜리 집을 사면 몇년후 20%정도 집값이 오르면 1억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4억에 대한 이자를 제하더라도 약 7~8천 정도의 수익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효과로 자기돈 1억으로 70~80%의 수익률을 만든것 입니다.

만약 전세를 3억 끼고 은행에서 1억만 대출을 해서 집을 구매한다면 수익률은 더 높게 올라걸 겁니다.





사업에서 레버리지 효과

사업에서도 레버리지 효과가 적용됩니다.

자신의 자본금이 1억이 있다면 9억을 투자를 받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총 10억으로 사업을 하여 1억원의 순수익을 거뒀다면 수익률은 10%가 됩니다. 

하지만 자기 자본에 대한 수익률은 100%가 됩니다. 이를 재무 레버리지 라고도 합니다.


재무 레버리지란?

기업이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기업의 이익을 확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사업의 규모를 키워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기업이 변동비보다 고정비를 많이 사용할때 매출액 증가율 보다 영업이익의 증가율이 확대되어 나타나는데 이를 영업 레버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주식에서 레버리지 효과

주식에서도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 즉 증거금에 대해 일정한 비율로 현금을 빌려주어 자기자본보다 더 큰 금액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신용/미수 거래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잘되면 큰 수익을 가져오는 반면 잘못되면 큰 소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선물, 옵션, FX등의 파생상품에서는 레버리지 효과를 주로 사용하여 거래를 합니다.

기본 증거금이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며, 주식보다 리스크가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선물은 기본 예탁금이 3,000만원이 필요하고, 옵션은 5,000만원, FX는 10,000달러가 필요합니다.





정의 레버리지 효과, 부의 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 효과는 자신이 기대한 대로 결과가 나오면 큰 수익을 올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큰 소실을 보게됩니다.

레버리지 효과에서 타인 자본을 이용하여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정(+)의 레버리지 효과라고 하며,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부(-)의 레버리지 효과 라고 합니다.





투자 레버리지 = 총 투자액 / 자기자본

투자 레버리지를 계산하는 공식은 총 투자액 / 자기자본 입니다.

총 투자액 1억원원 중 자기자본이 2천만원이면 레버리지는 5배 입니다.





오늘은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레버리지는 결국 부채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데, 높은 레버리지는 투자를 넘어서 투기에 가깝습니다.

자신이 감내할 만한 수준 이내에서 적절한 부채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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