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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병원 진료 방문기 - 처음 방문자 참고

서울 삼성병원 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참고 하시라고 병원 방문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도 1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있어서 매년 이렇게 병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병원 이라고들 말씀 하는데, 정식 명칭은 '삼성서울병원'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중 하나인데, 병원 시스템이 최신으로 잘 되어 있어 있어서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편리하지만,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복잡하게 생각이 들고 힘들어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도 고향에 계신 어른들중에 큰 병이 의심되시면 서울로 올라오시는데 저희고 모시고 가곤 합니다.


근처에 지하철이 있기는 하지만, 병원이 약간 외지에 있어서 저는 차를 가지고 갑니다. 

상성병원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우측에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늘은 길목에 공사를 하고 계시네요~ 





다른 곳에도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정문과 가깝고 주차 공간도 많아서 저는 여기에 주차를 합니다.

당일 진료가 있는 분은 주차비가 무료입니다.





주차를 하고 주차장 입구로 나오면,

병원 정문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조금만 직진해서 가면되니까 가까워서 좋습니다.





직진해서 정문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조그만 가면 바로 정문이 나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본관인데, 넓은 홀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는 수납창구가 크게 있습니다.

수납창구는 여기 말고도 각 과마다 입구에 또 따로 있습니다.

아무곳에서나 편한곳에서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좌측으로 보면 별관과 암병동으로 가는 긴 통로가 보입니다.





입구에 있는 병원 안내도 입니다.

전체 병원 구조와 각 과의 위치가 설명되어 있네요~





저는 검사가 미리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수납창구에서 먼저 수납을 하고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합니다.

수납창구 한쪽에는 이렇게 무인접수기가 있습니다.

이 기기에서 수납창구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셔도 되고, 이 기기에서 바로 결제를 하셔도 됩니다.


주로 어른신들은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예약표의 바코드를 읽히고 카드로 결제만 하면 되니까 빠르게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검사를 받으러 채혈실,채뇨실로 향했습니다.





채혈실 입구로 가면 대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가 가장 복잡한거 같습니다.





채혈실 입구에도 무인접수기가 있습니다.

무인접수기를 이용하면 빠르게 접수가 됩니다. (메뉴를 선택하고 바코드만 읽히면 되거든요~)

역시나 어르신들은 번호표를 뽑고 접수창구에서 기다리십니다.





무인접수기로 접수하면 바로 채혈실로 가면 됩니다.

여기서 순번을 기다리면 됩니다.

처음 이용이 생소해서 그렇지 무인접수기를 이용하니 빠르고 좋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접수창구에서 기다리는게 일이었는데~





검사를 모두 마치고, 검사결과와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검사한다고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하기위해서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본관 지하로 가면 푸드코드가 있습니다.

먼저 입구에는 양식코너가 있습니다.





제과점 같은데, 빵도 팔고 오므라이스나 돈까스 같은 양식메뉴도 여기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맞은편에는 죽 코너가 있습니다.





아까 입구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식, 중식 코너가 있습니다.





오전 10시까지는 아침 메뉴만 되는데, 몇가지 탕 음식밖에 없습니다.





10시가 넘은면 중식과 한식의 다른 메뉴들이 모두 가능합니다.

10시가 되니까 메뉴판이 확 바뀌었네요~





푸드코드 내부 모습니다.

깨끗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





진료를 모두 마치고 나가는 길에,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비 정산을 위해서 무인기기를 한번더 이용해야 합니다. ^^;

진료영수증으로 바코드를 읽히면 되고, 당일 영수증이 있으면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이상으로 길고도 험한 삼성병원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병원을 갔다오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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